광고
광고
광고
경기도소식 > 경기도의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로 의정활동 개시
민주당 90년대생 모임, 중중·발달장애인 분향소 방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07/14 [14:2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이 주원역 중증·발달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양소를 방문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유호준, 이자형, 장민수, 장윤정, 정동혁)은 임기 시작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수원역 중증·발달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부모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경기도의회의 젊은 의원들이 첫 외부 행보로 여기 분향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특히 학생 시절 ‘2012년 광화문역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역 농성부터 함께 했던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의원이 되어 찾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지난달 탈시설 조례안이 통과되었고, 국회에서는 오늘 178분의 국회의원들께서 함께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이 발의되었는데,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처럼 장애 문제를 다루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 및 관심을 약속했다.

 

이자형 의원은 장애인구의 10%가 발달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돌봄의 책임과 의무는 온전히 가족에게 지워지고 있다.”우리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봄을 보장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민수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제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의 영역이 아닌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도의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명의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제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의 영역이 아닌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도의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명의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우리 모두의 숙제이다라고 발언했다.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선인 신분으로 분향소를 다녀갔던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회의 양당 대표단도 함께 화합의 의미로 개원 전에 분향소에 방문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