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어르신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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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세월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복지관이 정상 운영되면서 회원 200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760명을 대상으로 감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2~4일까지 어르신ㅇ 760명을 찾아가 어버이날 감사 인사와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감사물품(국수 650세트, 아동이 직접 제작한 효자손 110개)을 전달했다.
또 6일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화성 발안·엔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한 200명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감사 물품과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다시 문을 열어 너무 기쁘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섬김을 받은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은 하늘보다 높은 사랑을 일평생 실천해 오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날이다”라며 “어버리의 그 깊은 사랑을 몸과 마음에 깊게 새기고 앞으로도 나눔과 존중으로 어르신들의 희망과 열정의 이야기가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농협은행 향남지점, 소리샘보청기 화성센터, 발안로타리클럽, 화성엔젤로타리클럽, 매홀라이온스클럽, 시립향남공원어린이집, 미소지움아이사랑어린이집, 향남하늘숲어린이집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풍성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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