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관계자들이 4일 화성시 정남면에 쌀 100포를 후원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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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가 4일 화성시 정남면에 10㎏짜리 쌀 100포를 정남면에 후원했다.
쌀 전달식은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정남면은 후원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김현진 지부장은 “이번 기부는 2020년 3월에 개소한 중진공 경기남부지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뿌리 깊게 정착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전태원 지회장은 “이번에 후원한 쌀은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정남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한 정남면 민간기동순찰대 신동선 지대장은 “중진공과 함께 나눔봉사를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며, 다른 봉사에도 불러주신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영 정남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정남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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