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4일 동탄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지역 사업은 잎새, 풀잎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화성시 석우동 일대 잎새, 풀잎 지하차도에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진입 구간에 자주 발생하던 침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작년 12월 동탄도서관 건립, 동탄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스마트재난공유 지원시스템 고도화, 석우교 신축 이음보수 및 교량 재포장 등의 사업에 대한 총 19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동탄신도시 내 공원시설 정비 및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특별조정교부금 3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동탄지역 교통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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