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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한중작가전시회 개최
올 하반기 광주와 전주서, 장청강 중국 광주총영사와 합의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4/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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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왼쪽)과 장청강 중국 광주총영사가 한중작가전시회 개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전남 광주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은 27일 장청강(張承剛) 중국 광주총영사와 만나 올해 하반기에 한중작가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열린 전시회에 이은 것이다.

 

차홍규 회장은 장 총영사에게 지난해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광주와 목포에서 한중미술협회 전시를 성대하게 초대전으로 개최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고, 장 총영사는 멋진 전시를 열어주어 고맙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올해가 한중수교 30주년인 만큼 의미가 있는 전시를 광주와 전주에서 개최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장 총영사는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차 회장은 멋진 작품으로 훌륭한 전시를 열겠다고 했다.

 

한중미술협회는 차홍규 회장이 2009년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던 때부터 한중작가교류전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미술협회 공동으로 주한중국문화원에서 한중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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