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성시민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젝트 ‘친구가 필요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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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6일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준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개 본소와 7개 분소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큰 면적으로 가지고 있는 화성시 내부에서는 동부와 동탄 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은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균등한 배치가 아닌 실정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예방적인 접근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 프로젝트 ‘친구가 필요해’ 플랫폼을 구축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신뢰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라며 “이어 돌봄 취약계층과 시민의 고민, 학업, 연애 등 일상생활 상담부터 우울, 자살, 고독사 등 고위험 문제까지 다양한 영역의 문제에 대한 상시 심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 진석범 예비후보는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지기 때문에 처우개선이나 감정노동 수당 등을 통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간 거버넌스를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지전문가로 불리는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로 경기도 복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한국 장애인 부모회 화성시 지부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운영위원장, 수원과학대 사회복지과 조교수 역임 등 화성시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현재 화성시 따뜻한 사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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