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형자가 참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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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남주)는 4일부터 의정부공고 등지에서 열린 2022년도 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조적부문에 출전한 수형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이번 대회에 조적과 용접 2개 분야에 3명의 수형자가 출전하였으며 조적분야에서 2명(금상 1명, 동상 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상한 수형자 2명은 올해 8월 말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기능인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수형자들이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취업하기 쉬운 총 26개 직종의 직업훈련과정과 4개의 취업매칭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인원 1200여명의 수형자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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