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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노인복지관, 공터의 재탄생 ‘게릴라 가든’ 조성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04/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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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릴라 가든 조성을 위해 어르신이 직접 발안만세시장 입구에 정원을 만들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6일 발안만세시장에서 ‘YOUTH 프로젝트재능 봉사활동 참여자와 함께 게릴라 가든을 조성했다.

 

게릴라 가든은 지역사회 내 방치된 공터,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와 같이 낙후되고 방치된 장소를 정원으로 가꿔 도시미관을 증진시키고,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1년도 게릴라 가든 조성에 이어 올해에도 발안만세시장 내 공터 입구에 장미 넝쿨 아치 설치와 꽃 화단을 재조성했다.

 

이번 재능 봉사에는 전년도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공모사업을 통해 플로리스트 교육을 수료한 베이비붐 세대 참여자 10명과 함께 했다.

 

이번 재능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쓰레기, 담배꽁초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공간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니 보람이 있다라며 앞으로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정원을 보고 쓰레기가 아닌 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던 공간에 꽃을 심는 것만으로도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민의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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