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봄을 맞아 4월 기획공연 두 작품을 반석아트홀과 누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국립합창단이 합창 공연 ‘Modern Sound(모던 사운드)’를 선보인다. 현시대 작곡가들의 명작을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의 문을 여는 공연이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 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립 합창단을 초청하여 에릭 휘태커, 머레이 셰퍼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이색적인 화음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세련된 합창을 만들어내는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직접 지휘를 맡는다. 4월 15일 오후 7시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또 ‘HCF kids’ 시리즈의 영유아 프로그램인 ‘동요월드, 초대장아! 어디있니?’가 29일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해 악기 맞추기, 멜로디 막대 연주, 율동 등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며, 익숙한 클래식과 동요 선율을 배우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는 베이비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1588-5234)로 가능하며,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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