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옥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2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춘계 심포지엄’이 라비돌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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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회장 장영식)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30일 라비돌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재외동포포럼이 후원한 이날 심포지엄은 ‘2022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춘계 심포지엄’ 제목으로 열렸다.
심포지엄 사회는 금종례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연구위원(국립 한경대 교수)이 맡았으며,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장영식 월드 옥타 회장의 축사, 차봉규 월드 옥타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심포지엄 세션1은 ‘50주년을 향한 월드 옥타의 발전 방향’ 주제로 열렸으며, 세션2는 ‘새로운 트렌드와 올드 옥타’ 주제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동서대 박재진 교수가 ‘변화하는 디지털 경제 생태계와 월드 옥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주제로 발제했으며,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전 원장과 이영찬 동국대 정보경영학과 교수가 ‘월드 옥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ESG를 중심으로’ 주제 발제를 했다. 신용균 코드에셋 대표는 ‘코드 기반 통합 플랫폼 코드맵과 월드 옥타’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토론으로 진행된 세션2는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원구원 전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원장, 박재진 동서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신용균 코드에셋 대표, 김련 ㈜옴니카 대표, 미얀마 양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최재희 씨가 참가했다.
월드 옥타는 모국 대한민국 기업 상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 등을 목적으로 1981년 4월 창립됐으며, 현재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6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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