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한 ‘행복한 동행 with job’ 1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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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with job’ 1기 과정을 마쳤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는 7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 대면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1기 프로그램은 5일 간의 기본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MBTI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를 높였으며, 직업카드 검사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변화된 고용환경에 맞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공인노무사의 노동법 강의 등 취업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여성들에게 구직스킬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간 200명 내외로 운영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직업 훈련과 연계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 수료 기념품이 제공되고 특히 실업급여 대상자의 경우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접근성을 고려해 남양권은 모두누림센터, 동탄권은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병점권은 유앤아이센터 등 3곳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hswf.or.kr/womanjob) 또는 전화(031-267-8797~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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