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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불자·미래약속포럼, 7일 '나라사랑 대법회' 개최
윤석열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3/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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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불교연합회가 주최한 나라사랑 대법회가 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 화성신문

 

 

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회장 서옥영)와 미래약속포럼(상임의장 권성동 의원)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켄벤션센터 그램드볼룸에서 나라사랑 대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법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불공정과 내로남불 행태에 종지부를 찍고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 불자들이 중심이 된 한국여성불교연합회가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미래약속포럼 회원과 종교단체협력단(단장 임명배) 단원을 초청한 행사로, 3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적극 참여해서 하나된 원융통합의 힘으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을 약속하는 법회였다.

 

한국여성불교연합 서옥영 중앙회장은 국민 각자가 제자리에서 맡은 바 일을 똑바로 하는 것이 공정이라며 공정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도 행복을 주는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어 부디 위정자들이 애국애민의 정신을 회복해 이 땅의 젊은이들이 부모의 덕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나라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대통령 후보는 임이자 의원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한국 불교는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애국애민의 불교정신으로 국난 극복에 앞장서 왔고 국태민안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이끌어 왔다국민 통합과 국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불교계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종식하고 원융통합의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투표해 꼭 참여해 달라반드시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나라사랑 대법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미래약속포럼 상임의장인 권성동 의원은 이번 대선을 통해 불공정, 내로남불 행태에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내야한다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선조 불자들의 땀과 희생으로 탄생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기 위해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호국불교의 나라사랑 정신을 강조했다.

 

임명배 미래약속포럼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미래 세대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직한 지도자가 필요하다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국민대통합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의 대법회 법주는 와우정사 해곡 큰스님이 맡았다. 조계종 능종 큰스님과 대덕 스님, 안심정사 회주 법안 큰스님, 태고종 충남세종 종무원장 청공 스님, 중앙종회 부의장 법륜 스님, 인천불교총연합회장 능화 스님, 지승 스님, 단정 스님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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