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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연극 ‘엘리펀트 송’ 12일 누림아트홀서 개최
대학로 연극계의 화제작, 12일 오후 5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2/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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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이 ‘ON STAGE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엘리펀트 송12일 오후 5시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ON STAGE 시리즈2022년 화성시문화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시리즈 기획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총 5가지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화성시 소재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연극 엘리펀트 송은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초연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공연되고,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수작이다.

 

정신과의사 로렌스가 실종된 가운데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섬세하게 묘사한 인물의 심리와 긴장감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2015년 국내 초연 후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부문과 2016 스테이지톡 베스트 리바이벌 연극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공연에는 환자 마이클 역에 강승호, 병원장 그린버그 역에 이석준, 마이클을 돌보는 수간호사 피터슨 역에 고수희가 출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3만 원.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1588-5234, 1899-3254)로 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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