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정책이 변경돼 자가진단 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화성시 약국 내 자가진단 키트 공급 애로 해결에 나섰다.
화성시약사회 약국위원회(이창용 부회장)는 의약 및 건강 유통기업인 지오영의 거래처 약국 위주로 자가진단 키트가 공급된다는 민원에 따라 4일 지오영과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 관내 전체 약국에 대해 지오영과 거래가 없는 비거래처 약국도 간편한 거래신청(팩스)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공급받기로 했다.
이진형 회장은 “자가진단 키트 수급에 애로를 겪는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오영과의 협력을 추진했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지오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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