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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서철모 화성시장
지역 특색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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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  © 화성신문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인 ‘검은 호랑이의 해’에 평범한 일상이 주는 소박한 행복과 편안함을 회복하고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은 평범했던 일상을 회복하는 원년, 스무살 청년 화성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임신, 출산, 보육, 교육 등 생애 주기에 맞춘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8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신설된 아이사랑담당관을 중심으로 가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둘째,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회복에 전념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 보증을 확대하고, 행복화성 지역화폐를 30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전통 시장과 골목 상권을 회생시켜 지역 경제의 선순환과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셋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여 기업 경쟁력과 도시의 성장 동력을 높이겠습니다. 화성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신산업 전략을 수립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 진흥을 위한 인재 육성과 산업 기반을 조성하여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K-반도체 성공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넷째, 서로 존중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참여와 자치가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7기 초기 72만명이던 인구가 89만명을 넘어서고, 전국 최다 인허가 건수와 도농어촌 복합 도시의 특성을 반영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폭증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숙원 사업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가적 위기에서도 시(市)를 믿고 힘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민선7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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