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신문은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지역 언론 정신을 실천했습니다. 특히 기획 탐방과 기획 인터뷰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우리 이웃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했습니다. 민병옥 대표 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올해는 두 차례의 전국 단위 선거가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가 아름답게 피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역 주민의 알 권리 보장과 올바른 후보 선택을 돕는 일에 화성신문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우리는 일상 회복의 길에서 잠시 ‘속도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양보와 고통을 감내해주십사 요청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지난해가 위기를 넘어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해였다면, 새해는 일상 회복을 온전히 이루는 해로 함께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국민과 함께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호랑이의 기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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