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례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장 © 화성신문
|
다사다난했던 2021년 2년째 계속 되고 있는 코로나라는 큰 위기 속에서 쓰러지지 않고 지금까지 방역에 애쓰고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때문에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며, 경기 침체로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하고 있어 2021년은 유난히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시작’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설렘을 안고 있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시작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떤 것도 남지 않습니다.
시작하고 중도에 포기한 사람은 시작해 본 경험이 남고, 시작하여 실패한 사람은 실패라는 삶의 교훈을 얻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작하지도 않는 사람은 그저 시작하지 않은 아쉬움만을 가진 채 살아갈 것입니다. 시작은 우리에게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반면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일 모두 다 잊어버리고 새해에는 좋은 일, 기쁜 일만 가득하고 부디 코로나가 종식 되어 일상 생활이 회복되어서 밝게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