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는 늘 다사다난 했습니다. 온 세계가 편안하지 못한 상태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긋난 일상이 언제쯤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염려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공포 그 자체입니다” 대공황에서 미국을 재건한 루스벨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한 유명한 말입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가 일으킨 자연 재해의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 극복해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를 하는 따뜻한 용기를 가진 이웃과 기업가분들이 계십니다. 후원자님의 사랑 덕분에 어르신들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씀하시며 항상 고맙다고 하십니다.
어둠보다 빛이 강할 때 아침이 되듯이 어르신들의 일상에도 곧 밝은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새해는 더욱 좋아진다는 희망으로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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