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화성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 합니다. 물을 머금고 피어나는 새싹처럼 무언가 시작하기 좋은 기운이 드는 해로써,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기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은 역시나 힘든 한 해였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백신 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 코로나가 종식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우리는 또다시 긴 터널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뚫고 나가야 합니다. 끝까지 싸워서 이겨내야 합니다.
2021년은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 준 한 해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폭발적인 인기와 BTS의 K-pop 열풍 등이 있었습니다. K-콘텐츠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강합니다. 어려운 위기의 상황에서도 기회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화성 시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모든 분야에서 비상하는 번영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찬 기운을 함께 모아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그렇듯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17년간 지방 자치 정착과 주민 밀착형 신문 제작을 위해 흔들림 없이 달려온 ‘화성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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