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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이보훈 한우리학교 교장
그래 조금 늦어도 괜찮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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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훈한우리학교 교장   © 화성신문

존경하는 화성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특수 교육에 관심과 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교육 가족 여러분의 격려와 조언을 의지하며, 소외되기 쉬운 우리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더욱 앞장서고자 합니다. 뜻하지 않은 장애로 인해 발달과 성장은 다소 느린 우리 아이들이지만, 우리 사회가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그래 조금 늦어도 괜찮아’ 이해하며 기다려 주는 마음으로 더욱 따뜻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장애를 지닌 자녀를 염려와 기대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학부모님, 아이들을 가슴으로 보듬고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지와 격려로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지면으로나마 두 손 모아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더 낮은 마음으로 섬기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역 대표 정론지 화성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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