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입니다. ‘임인’의 ‘임’은 검다는 뜻이고 ‘인’은 호랑이이므로, 검은 호랑이띠(흑호 해)입니다. 2022년에 솟은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아침 7시 26분에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 첫 해는 우리에겐 설레임이고 희망입니다. 화성신문과 함께 그 설레임을 기대합니다. 화성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 포효하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활기 넘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화성신문은 화성에서 역사입니다 역사를 만들어가는 지역의 신문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기대가 됩니다.
2022년의 화성시는 ‘빠른’보다는 ‘바른’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옛 어른의 말씀 중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야 합니다. 미래 세대에게 빌려온 오늘의 환경을 돌아봐야 합니다.
늘어나는 인구만큼 갈등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갈등을 조장하기보다는 언제나 갈등에 맞서 논점을 밝히는 화성신문에 기대가 큽니다. 수많은 사회 현상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사실의 잣대를 논평 속에 깊숙이 담아 주세요.
저에겐 화성신문은 특별합니다. 언제나 토론을 유도하는 저널리스트인 화성신문의 2022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신문 나오는 날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독자로서 나를 발전시키는 쓴 소리를 하는 신문 본연의 기능을 다하는 우리 동네 신문, 화성신문의 포효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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