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면서 새해에는 지난 2년간 코비드19로 어려움과 불안 속에 살아가시는 화성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회복되어 안정을 찾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특히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희생을 감내하고 계시는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움이 가장 크시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방역조치로 영업이 안되다 보니 대출로 2년을 버티어오시는 주위분들의 상황도 잘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나라와 지역 사회가 잘 살펴서 이 어려움을 같이 넘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경자년에(2020년) 시작된 코로나 병란이 임인년(2022년)에 마무리 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위기 뒤에는 항상 기회가 있게 마련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선진 민주국가들이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에서 탈피해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해 가고 있는 지금의 대세를 읽고 우리가 잘 대처하면 또 한 번의 위대한 대한민국의 도약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첨단 산업부터 수많은 제조업체들까지 1만개가 넘는 기업들이 소재한 이 화성시는 탈중국 글로벌 공급망의 최고의 수혜지역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미력이나마 화성시민회 회장으로서 화성 시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하고 더 나은, 더 번영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성을 위해 애쓰시는 화성신문 민병옥 대표님과 임직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 새해에도 화성신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화성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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