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신문의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성문화원 원장 고정석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이때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화성신문 독자 여러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난히 사람이 그리웠던 2021년 한 해를 지나고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다시 문화원의 문을 열었던 한 해였습니다. 부족하게나마 화성시민 여러분과 문화원에서 만날 수 있어 감사했고 그런 일상의 소중함을 더 뼈저리게 느꼈던 한 해였습니다.
2020년보다 2021년에 조금 더 많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듯 2022년은 올해보다 더 많이 만나고 교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화성 지역은 예로부터 일제의 총칼에도 맨주먹으로 격렬하게 싸웠던 용기와 옳지 않은 일과의 타협이 없었던 수많은 선조들이 활동했던 곳입니다.
그러한 역사가 있기에 어느 지역보다 먼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는 지역이 될 것임을 믿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비대면 상황이 길어지다 보니 화성문화원 유튜브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거리두기로 지친 여러분들과 화성시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정보들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향후 일상을 되찾았을 때도 더 많은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구로 유튜브를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의 희망을 실현하는 2021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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