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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셀트리온 (06827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1/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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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불안한 흐름을 보였던 시장이 다시 힘을 내는 모습이다. 분명히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흐름을 보였었던 시장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안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었다면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최근 흐름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조금씩 힘을 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개인들은 매도할 수 있는 흐름이라는 생각이다.

 

따라서 당분간 시장에 대해서는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시장에는 업종이 있고 업종별로 대장주가 존재한다. 그리고 대장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오늘은 한 때 업종의 대장주였다가 물러난 종목을 골라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고른 종목은 셀트리온이다. 아마도 주식 투자를 10년 이상 한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는 매매해 봤을 종목이라는 생각이다. 셀트리온은 2002년 미국의 백스젠과의 합작 법인으로 출발했다.

 

초기의 사업 형태는 의약품을 위탁 생산했었고 동시에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었다. 2007년에 아시아 최초로 동물 세포 배양 의약품 생산 설비를 갖추고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어서 2010년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허쥬마의 글로벌 임상을 시작했다. 2011년에 임상을 종료했고 2012년 램시마를 국내에 시판하면서 본격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2013년 유럽에서도 제품 허가를 취득하면서 본격적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016년에 미국에 진출하면서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트룩시마의 국내 판매와 유럽 판매, 그리고 미국 판매까지 이뤄내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바이오 기업으로서의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에는 2008넌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8년에 코스피로 이전하면서 주가의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줬다. 최근 흐름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 모습인데, 잊을만 하면 한 번씩 흐름을 보이는 종목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인다. 따라서 지금은 단기 대응 정도면 충분하고 심하다 싶을 정도의 조정을 받으면 저점을 확인하고 중기 관점으로 접근해 볼 종목으로 기억하자.

 

www.502.co.kr 한글주소: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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