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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3 공공주택지구 천천 주민대책위, “일방적 공공주택지구 지정 용납 못해”
주민 총회 열고 강력 투쟁키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12/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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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담3 공공주택지구 천천 주민대책위원회가 주민 총회를 열고 있다.  © 화성신문


  

봉담3 공공주택지구 천천 주민대책위원회 주민 총회가 27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임원선출, 정관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장수만 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주민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일방적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장수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50년 가까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있으면서 재산권 제한으로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일체 구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 봉담3 공공주택지구 천천 주민대책위원회가 강력 투쟁 결의를 다지고 있다.  © 화성신문

 

장 위원장은 이어 강제 수용도 억울한데 무거운 양도세 부과와 사업예산에 맞춰 감정평가 금액을 조정한다는 문제, 이주 정착지원 미흡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천천리 신설역세권 상업지역 개발에 대해 제척할 것으로 요구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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