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평택직업전문학교에 기업 환경 개선 지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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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가 여성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고용 유지 및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뉴오토정밀, ㈜평택직업전문학교 2곳으로, 환경 개선 사업 지원금(600만 원)에 자부담을 더해 여성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 등 환경을 개선했다.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평택직업전문학교에 취업한 홍승아씨는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여성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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