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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로타리클럽, ‘EM 흙공 던지기 및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개최
22일 비봉습지 잔디구장서, 100여 로타리안 참여해 환경보존 활동 전개
소아마비 박멸 위한 ‘End Polio’ 기금 3470달러 RI 재단에 기부키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10/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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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750지구 가인 박미연 총재와 지구 임원, 화성지역 로타리안들이 EM 흙공을 비봉면 남전천으로 던지고 있다.  © 화성신문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지역 로타리안들이 22일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비봉습지 잔디구장에서 ‘EM 흙공 던지기 및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화성 1지역 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750지구 가인 박미연 총재를 비롯 위당 장정환 지구멤버십 상임위원장, 성제 조돈희 신세대프로그램 상임위원회 위원장, 효성 류현숙 로타리아카데미 교수, 서촌 권용문 사무총장, 신예 김인숙 수석사무부총장, 석천 서관식 수석사무부총장, 원중 윤종상 화성 1지역대표, 창성 정의균 화성3지역대표 등 3750지구 임원과 화성 1, 2, 3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총무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M 흙공 던지기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들)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하고 있는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80여 종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고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해 자연 스스로 생태계를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산화 방지, 음식물 발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M 흙공 던지기는 이러한 효과가 있는 미생물들이 들어 있는 흙을 공처럼 둥글게 만들어 하천에 던짐으로써 하천을 자연 정화시키기 위한 행사다.

 

소아마비 박멸사업(End Polio)은 국제로타리가 198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로타리 노력으로 소아마비 발병 건수는 세계적으로 99.9% 감소했다. 로타리는 지금도 마지막 남은 소아마비 바이러스 박멸을 위해 ‘End Polio’ 기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노력하고 있다.

 

화성 1, 2, 3지역 로타리안들은 이날 총 3470달러(원화 약 430만 원)‘End Polio’ 기금을 국제로타리 RI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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