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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EM 흙공 던지기 및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개최
19일 오산천 연꽃공원서, 70여 로타리안 참여해 환경보존 활동 전개
소아마비 박멸 위한 ‘End Polio’ 기금 2400달러 RI 재단에 기부키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1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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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750지구 가인 박미연 총재와 정도 황창흠 차기 총재를 비롯 해거 길영성 오산지역대표와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EM 흙공을 오산천으로 던지고 있다  © 화성신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 오산중앙, 오산백합, 오산정란, 오산매홀, 오산세교 로타리클럽)19일 오산천 연꽃공원에서 ‘EM 흙공 던지기 및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오산매홀 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3750지구 가인 박미연 총재, 정도 황창흠 차기총재, 해거 길영성 오산지역대표,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EM 흙공 던지기 및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산을 비롯 수원, 평택, 화성, 안양, 안산지역에서 각 지역별로 로타리클럽들이 동시에 참여한다.

 

‘EM 흙공 던지기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들)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하고 있는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80여 종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고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해 자연 스스로 생태계를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산화 방지, 음식물 발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소아마비 바이러스 박멸을 위한 ‘End Polio’ 기금을 기탁한 오산정란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도 황창흠 차기 총재(사진 왼쪽), 해거 길영성 오산지역대표(사진 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도 황창흠 차기 총재와 해거 길영성 오산지역대표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M 흙공 던지기는 이러한 효과가 있는 미생물들이 들어 있는 흙을 공처럼 둥글게 만들어 하천에 던짐으로써 하천을 자연 정화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의 또 하나의 주제인 소아마비 박멸사업(End Polio)은 국제로타리가 198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이다. 로타리 노력으로 소아마비 발병 건수는 세계적으로 99.9% 감소했다. 로타리는 지금도 마지막 남은 소아마비 바이러스 박멸을 위해 ‘End Polio’ 기금을 마련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은 이날 회원 1인당 10달러씩 총 2400달러(원화 약 280만 원)‘End Polio’ 기금을 국제로타리 RI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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