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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의 건강칼럼 31] 뇌졸중(중풍) 유전체 특성을 통한 밥상치료 방법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10/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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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성 혜인쇼트산업 대표/ 밥상주치의 원장 / 한의학박사     ©화성신문

통계청 보고에 따르면 2019년 총 뇌졸중 환자 수 120,504명으로 남자 67,107명, 여성 53,477명으로 전 연령으로 보면 남자가 많은 수이지만 80세 이상 노인 통계로 보면  여성 18,025명 남자 11,593명으로 여성 노인이 더욱 많은 현상이며, 뇌졸중 환자의 76% 뇌경색, 15% 뇌내출혈, 9% 지주막하출혈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 10명 중 6명이 골밀도 저하로 골밀도가 낮을수록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며 고혈압성 뇌 소혈관질환일 때 더욱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운 증후군 환자, 당뇨환자, 고혈압 환자, 흡연자는 뇌졸중 위험 요인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 10명 중 6명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보유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골든타임인 증상 발생 3시간 이내에 병원에 간 환자 비율은 42%로 대체 능력이 높아졌으며 병원 치료기술 역시 향상되어 사망률은 점차로 줄어들고 있다. 

 

봄, 늦가을 환절기 기온차가 높을수록 혈관의 수축이 갑작스런 변화로 대응을 못하고 뇌졸중이 발생하게 된다. 뇌졸중(중풍)이 발생하게 되면 심각한 장애가 남거나 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미리 유전체 특성 밥상을 통하여 뇌졸중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최상이며 혹시 이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빠른 회복으로 돌아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술해 본다.

 

뇌졸중(腦卒中), 중풍(中風)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또는 허혈성 뇌혈관질환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 또는 출혈성 뇌혈관질환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뇌경색은 심장 및 그 주변 장기에서 혈전이 발생하여 혈관을 통하여 뇌혈관 일부분이 막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뇌 세포에 전달되지 않아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빠른 시간 내에 뇌 혈류를 복원시켜 주면 뇌 세포의 파괴를 막을 수 있고 상실했던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다. 너무 늦게 방치할 경우 점차 악화되어 기능이 되돌아오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작은 전조 증상이 있더라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뇌출혈은 뇌의 얇은 혈관이 터져 뇌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고 출혈된 혈액으로 인하여 뇌세포 주변을 압박하여 출혈 주변이 파괴되는 상황으로 뇌 세포가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뇌출혈이 발생하는 장소는 내포(內包)부근이 가장 많은데 이 부분의 중대뇌동맥의 가지가 터져서 출혈하게 된다. 출혈은 외상에 의한 출혈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한다. 자발성 출혈의 원인으로는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 모야모야병, 뇌종양 출혈, 전신 질환 가운데 출혈성 경향이 있는 경우이다. 고혈압성 출혈이 가장 많은 경우로 고혈압을 낮추는 노력이 예방의 적절한 방법이다.

 

뇌졸중의 위험 요인으로 65%의 환자가 고혈압을 갖고 있고, 27.1% 당뇨, 16.8% 심장질환, 19.7% 고지혈증, 34% 과거 뇌졸중 병력, 20.5%가 흡연자 순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 1. 입술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2.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흐릿해진다. 3. 한쪽 팔 다리가 마비가 오거나 힘이 빠진다. 4. 말이 어눌해지고 이상한 소리를 한다. 5. 어지러워 걸을 때 중심을 잡을 수 없다. 6. 참기 어려운 심한 두통이 있다. 7. 손가락 세기가 잘 안 된다. 8. 손가락 굽혀다 펴기가 불편하다. 9. 의식을 잃거나 구토를 한다.

 

응급처치 요령은 먼저 119를 부르고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숨을 편히 쉴 수 있게 끼는 옷을 풀어주고 구토가 있으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눕힌다. 의식이 있는 경우 호흡을 크게 하도록 유도한다. 

 

뇌졸중은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4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 발병한 후 최대 8시간 이내로 다시 혈류가 증가하도록 뇌혈관을 뚫고 혈류를 늘리기 위하여 혈전용해제를 정맥 내 또는 동맥 내로 투여하는 치료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유전체 특성별 양인에게 좋은 식품 

사과, 블루베리, 포도, 감, 배, 콩, 두부, 미역, 다시마, 굴, 대하, 청국장, 고등어, 땅콩. 귀리, 가지, 시금치, 칡, 대구.

 

유전체 특성별 음인에게 좋은 식품 

레드비트, 부추, 양파, 마늘, 표고버섯, 죽순, 파인애플, 파래, 매생이, 톳, 현미, 엉겅퀴, 김, 호두, 아몬드, 당근, 토마토, 쑥갓, 브로콜리.

 

참고 사항

119 응급 차량 기다리는 동안 가능하면 손끝과 발끝, 귓볼에 사혈하여 준다.

 

heainsho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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