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소방사(좌측)가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오산시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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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소방사가 10일 오산시청에서 개최된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로 소방행정 분야 오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민의 날은 오산시 전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화합의 장이다. 애향심과 선행심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었다.
김소연 소방사는 2017년 11월 소방업무를 시작한 이래 3,500여 회의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에 나섰고, 하트세이버 수여, 코로나19 관련 구급활동 등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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