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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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청송 민병옥))이 말복을 앞둔 지난 9일 오산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40그릇, 마스크 2000장, 생수 100병을 전달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클럽 트레이너인 이화 김경순 회원 사업장인 무진장갈비에 모여 삼계탕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가 중단되면서 보양식 섭취가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 및 따뜻한 마음 전달 차원에서 기획됐다.
삼계탕 닭과 마스크는 이화 김경순 클럽 트레이너가, 생수는 우정 정혜영 클럽 SNS 기자가 후원했다.
이날 삼계탕 만들기 행사에는 청송 민병옥 회장과 이화 김경순, 우정 정혜영 회원을 비롯 원동 정연모 봉사위원회 위원장과 거목 전명순, 매향 한은경, 일심 김진혜, 창대 최정인 봉사위원회 회원들, 아진 조성미 재단위원회 위원장, 대명 최유희 재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송 민병옥 클럽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 정신인 초아의 봉사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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