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방문자에게 타투 스티커를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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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이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기념관 활성화와 방문객 증대를 위해 방문자 전원에게 3.1운동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한 타투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다.
타투 스티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착용해야하는 마스크에 붙일 수 있어 지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현재 화성지역의 독립운동과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해 소개하는 ‘멈취진 시간 4.15를 기억하라’를 제1전시실에서 진행 중다.
제2전시실에서는 학살사건 이후 유족들의 삶을 나타낸 특별전 ‘[읻따] 그들이 있고 우리가 잇다’가 전시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2전시실에서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의 기억탑’을 체험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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