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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 지정 도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추진협의체 구성 등 다각적 노력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3/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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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평 파빌리온 오솔.  © 화성신문


  

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화성시의 이번 공모사업 도전은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 화성시민의 의지가 담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다.

 

화성시는 고대 한반도 문물교류의 중심지였던 당항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 3.1운동의 중심지였던 제암리 등 역사문화자원,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풍부한 바다자원, 삼성·현대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의 대표적 기업도시로 급속히 성장하는 도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정체성이 새롭게 형성되는 문화적 다양성을 잉태하고 있다.

 

▲ 제부도 워터워크.  © 화성신문

 

▲ 동탄신도시.  © 화성신문

 

화성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화성시문화재단 내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해 문화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을 문화공론의 장으로 참여시켜 나가기로 했다.

 

화성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오는 6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심사를 거쳐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1년 동안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어 예비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이 되면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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