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진행한 ‘1인 1책 쓰기’를 통해 발간된 도서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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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지난해 진행한 ‘1인 1책 쓰기’ 사업의 결과로 도서 11종이 발간됐다.
‘1인 1책 쓰기’는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서전, 에세이, 단편 동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문인협회 화성시지부, 화성작가회의 등 지역 작가들과 함께한 ‘1인 1책 쓰기’ 프로그램은 참가자 30명에 대한 비대면 원고 멘토링 및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됐다. 자서전 9권과 단편 동화 1권, 에세이 모음집 1권 등 총 11권 책 출판을 지원했다.
자서전 9권은 ‘나의 이야기’(정아름), ‘89년생 임지영’(임지영), ‘나를 바꾸는 시간’(이유진), ‘어쩌다 소방관이 되었습니다’(황인호), ‘나의 꿈은 여전히 ing~^^’(안무궁화), ‘꿈꾸듯 행복했던 제주살이’(이은아), ‘지난 인생의 발자취를 기억해 본 시간’(고현철), ‘레베카 혜주 박’(박혜주), ‘다양한 것들로 나를 표현하기’(이선영)다. 자서전에는 출생부터 학창 시절, 미래를 위한 꿈과 도전, 가족, 여행 등 시민 작가들의 인생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에세이 모음집 제목은 ‘반짝이는 오늘은’(김지민 외)이다. 단편 동화집 ‘푸르른 내일은’(김혜영 외)에는 총 21명의 시민 작가가 참여했다.
해당 자료는 관내 도서관 18개관에 장서로 등록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도 ‘1인 1책 쓰기’ 사업은 계속 추진된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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