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및 인문 분야 공연 및 진로 강연 프로그램인 ‘진로상상쇼’ 강연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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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가 올해 자유학년제지원사업을 함께할 진로강사 및 강연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학생들의 진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흥미잡다’, 전·현직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강좌 ‘직업잡고’,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창업·창직을 체험하는 ‘창창한 진로교육’ 등 세 개다. 이 세 개 분야 진로강사 선발 인원은 80여 명이다.
그리고 문화·예술 및 인문 분야 공연 및 진로 강연 프로그램인 ‘진로상상쇼’ 사업에는 강연팀 10팀 가량을 모집할 예정이다.
화성시 자유학년제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 서류를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화성시평생학습관 내)로 우편 또는 각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절차를 걸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진로 강사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꿈이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과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화성형 진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와 강연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개소한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보편적 교육 확대와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해 화성시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고유한 진로영역 개척과 자발적인 진로활동을 돕고 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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