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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사]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시민 아픔·고통 대변하는 언론되길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01/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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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신문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지쳐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아쉬워하기보다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며, 희망찬 내일을 향해 전진할 때입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씨앗이 움트고 새싹이 자라나듯, 서로 힘과 용기를 주어 우리 가슴속 희망의 꽃이 따스한 볕을 받으며,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랍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책임 있는 자리에 올라서면 그 만큼의 책임감과 중압감으로 성장하게 되고 자리에 맞는 인물로 거듭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간혹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그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면 충분히 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리는 누리는 것이 아닌 희생이라는 것이라는 걸 그 자리의 주인공이 ‘나’일수도 있다는 걸 잊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미래’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미래’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희망적입니다. 누구에게나 다가올 미래, 그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일까요?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 실행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러면 그 결정이 누구인지 보일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빛과 희망이 되어주는 태양은 반드시 또다시 떠오릅니다. 저녁이 되면 물든 지평선으로 지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올라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결코 놔두지 않습니다.

 

밝음을 주고 생명을 주고 따스함을 주는 태양이 있다면 우리 삶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성을 대표하는 ‘화성신문’은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고 지금까지 화성시민들과 함께해 왔듯이 앞으로도 더욱더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아픔과 고통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신문으로써 거듭 나아가길 기원 드리며, 

 

시작하기 위해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부터 해야 한다는 위대한 명언처럼 시민을 위해 시작해 주시길 바라며 2021년 辛丑年 행운과 새로운 기운이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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