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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사] 이훈상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 지사장
소처럼 우직하게 국민연금 발전시킬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01/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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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 하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화성시민 여러분께서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2020년은 유달리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왕래가 끊기고, 자영업의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을 차분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빨리 경제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아직 진행 중으로 새해에도 당분간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헤쳐나간다면 이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코로나19로 생업이 위태로운 분들이 많아지면서 공적연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노후소득 보장의 기본인 국민연금 제도가 꾸준히 성장하여 수급자 수는 전국적으로 500만명을 넘어섰고, 화성시민 5만 명이 매월 약 200억 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가입자 또한 2,200만 명으로 다가올 노후시대를 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소처럼 우직하게 국민연금을 보다 든든한 제도로 발전시키고, 최상의 서비스로 화성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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