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장안면 금의리의 한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억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후 1시44분 쯤 발생해 인근 건물로 번져 총 3개 건물, 약 1,000㎡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발한 후 37대의 소방장비와 87명의 인력을 투입했고 오후 3시 쯤 큰 불을 잡았다. 이어 지속적인 소방활동을 펼친결과 오후 11시43분께 완전소화에 성공했다.
현장의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 되는대로 출동해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잡을 수 있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중장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이 이뤄지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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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번져 총 3동의 건물을 태웠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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