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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이희열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회장
송산그린시티를 ‘Glocal’ 톱 클래스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6/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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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화성시 지역의 이야기와 이슈를 찾아내고, 시민의 목소리가 되어 올바른 여론을 만들어온 화성신문의 창간 16년을 축하드립니다. 

 

2018년 1월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역 새솔동에 첫 입주를 시작으로 대부분 화성시에 3년차 이하의 새내기에 해당하는 송산그린시티 지역 시민들에게 화성신문은 서울시 1.4배애 달하는 넓은 화성시 곳곳의 소식을 접할 수 있고 송산그린시티의 여러 이야기를 시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알림의 창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 시민이 왜곡되지 않게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올바른 지역 언론 역할을 화성신문이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지구적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우리나라가 이 위기의 상황에서 훌륭한 대처로 타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고 방역 모범국가로 여겨지는 모습을 보임으로해서 국격이 높아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있어서 경제적인 면에서부터 삶의 행동 양식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는 여전히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석학들이 코로나19 이후에는 우리의 삶의 방식 중 일부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의 사회 변화를 말하는 포스트코로나를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황금빛 미래라고 여기고 달려온 글로벌 시대에 대해서 문제점이 선명하게 들어났고 어디로 향해 가야하는가 다시금 돌아보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미 인터넷, 소셜 미디어, 5G, 그리고 인공지능을 경험한 초연결 사회에 글로벌화 추세가 여전할 것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시민의 삶의 터전인 지역 사회의 중요성이 재발견되고 부각되는 ‘Glocal(Global + Local)’ 시대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요성이 더 커질 지역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지역 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화성시 지역의 정론직필 올바른 지역 언론 역활로서 지난 16년간 쌓아온 신뢰와 실력을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새로움 미디어 매체 시대에 발맞춰 도약하는 화성신문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Glocal’ 톱 클래스로 만들고자하는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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