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동네 화성이 담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살피며, 시민의 삶과 함께했던 화성신문의 16년을 응원합니다.
지역 내에서 화성신문의 존재의미와 뜻을 되살리고 새롭게 열리는 17년의 역사적인 걸음을 시작하길 희망합니다.
화성지역의 무한 성장은 지역 언론으로서의 책무를 더욱 크게 요청합니다.
화성신문을 통해 사실을 그대로 알 수 있고,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화성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한 사람의 이야기, 지역변화를 위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역의 다양한 과제에 민감하게 질문하고 반응하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 깊게 참여하는 언론이 되길 희망합니다.
화성시민공동체가 분노 할 일에 분노 할 수 있고, 시민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으며, 자신이 서 있는 화성을 지켜가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선물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지역 언론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힘찬 출발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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