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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화성을 당선자, “공감과 소통 정치로 명품 동탄 완성할 것”
‘내 곁에 3선 의원’ 슬로건 실현, “국민 위한 정치할 것”
“인덕원~동탄선 조기 착공 등 15대 중점공약 반드시 실현”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4/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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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당선자가 부인 인미화 씨와 함께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했던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이원욱 당선자는 이날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섰던 임명배 후보를 30%p의 큰 차이로 이기며, 선거운동 당시 내걸었던 내 곁에 3선 의원슬로건을 실현했다.

 

이원욱 당선자는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여 주신 동탄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됨이 없도록 더 낮은 자세로 공감과 소통으로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화성을에서는 224,298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154,360명이 투표에 참가해 68.8%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당선자는 98,612(64.53%)의 지지를 받아 52,802(34.55%)명의 지지를 받은 미래통합당 임명배 후보를 45,810표 차이로 압승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이경우 후보는 1,391(0.91%)표를 얻었다. 무효투표수는 1,555표였으며, 69,938명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3선 의원이 된 이 당선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측되는 올해 우리의 경제성장률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낙폭의 차가 적어 희망을 갖게 된다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나아간 우리의 저력을 잘 알고 있다며 경제난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4년 국회에서 우리 정치의 통합의 정신, 존중의 가치가 실종된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의 갈 길이 무엇인지 절실히 깨달았다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치, 하나된 모습으로만 우리는 고비를 넘어설 수 있고,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화합의 정치를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는 이원욱 당선자.     © 화성신문

 

 

이원욱 당선자는 그동안 재선의원으로서 시원하게 뚫린 사통팔달 교통도시 동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선진교육도시 동탄,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체육도시 동탄,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환경도시 동탄, 앞서가는 주거환경 명품도시 동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3선의 힘으로 동탄을 더 살기 좋게 만들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동탄을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15대 중점공약을 내걸었다. 구체적으로는 인덕원~동탄선 조기 착공, 트램 조기 착공, GTX(동탄~삼성간) 선개통, 인동선 1호선 연장·솔빛나루역 유치, 대학병원 유치와 첨단생명과학단지 조성 등 바이오폴리스 실현, 미래형 경기도립교육도서관 조기 착공, 화성시립도서관 유치, 국공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확대, 1,500석 문화공연장 건립, 국제규격 실내수영장 신설, 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 확충, 동탄육아종합지원센터 추진, 남북광장과 여울공원에 유럽형 음식문화거리 조성, 주민참여 공동체 지식공간인 상상력발전소 설치, 금곡리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 재투자방식 도입 등이다.

 

이들 공약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숱한 고뇌가 빚어낸 산물이다. “경험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라고 말하는 이원욱 당선자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다

 

소년 같은 미소를 가진 이 당선자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의 하나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집단지성을 믿기 때문이다. 같이 토론하고 고민하기를 좋아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총괄부본부장을 맞고 있는 이 당선자는 이제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의원이 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국회로 돌아가 먼저 서민 경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진영논리가 아닌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대타협의 정신으로 먼저 손 내밀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히고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꿈을 꾸고 기를 펼 수 있도록 단단한 디딤돌이 되고, 명품 동탄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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