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후보가 유세차량 위에서 주요 공약을 브리핑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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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후보가 선거유세 틈틈이 주요 지역을 방문하면서 공약을 브리핑하며 주민 의견을 듣는 색다른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임 후보는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 증대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은 공약을 개발해 보드에 적시하며 브리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11일(토), 임 후보는 동탄호수공원에서 호수공원역 유치, 최첨단 트램 2022개통, 호수공원에 테마가 있는 놀이시설 및 둘레길 조성 등의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 답변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지나는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관심을 표명하며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다.
임 후보는 “공약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주민들을 현혹하는 달콤한 사탕이 아니며, 자신이 한 공약에 대해서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공약한 사항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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