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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대책전담 TF로 근본적 해결책 마련해야”
김용 예비후보, 서부권 폐기물문제 해결방안 촉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3/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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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예비후보가 폐기물업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화성신문

김용 화성갑 예비후보(무소속)이 화성 서부권의 폐기물업체 화재발생과 관련 근본적 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석포리 산업폐기물 사업장 신설과 관련해 반드시 허가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 예비후보는 주곡리, 화산리구문천리, 정남 재활용업체 등 화성서부권에서 폐기물업체와 관련한 화재사고가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면서 폐기물 특성상 한번 화재가 나면 진화에만 짧게는 며칠,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서부권 주민들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23차의 피해까지 겪고 있다면서 화성시와 화성시회는 특별위원회 구성은 물론, 서부권 폐기물대책전담 TF를 꾸려 근본적 대체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 예비후보에 따르면, 폐기물업체는 대부분 화성서부권에 밀집됐고 기준과 제도가 미비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이 받고있는 정신적 피해와 주변 생태계에 끼치는 악영향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지경이다.

 

김용 예비후보는 우선 모든 폐기물업체, 재활용업체에 자진 진화설비와 예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돼야 한다면서 또 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그로 인한 주민피해 보상을 위한 원인자 비용 선예치제도와 같은 강화된 조치도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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