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예비후보가 새솔동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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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성회 예비후보가 화성갑 지역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사통팔달 화성의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김성회 예비후보의 계획에 따르면, 신안산선을 새솔동, 남양읍, 향남읍까지 연장하고, 서해안 복선철도와 신안산선을 직접 연결을 추진한다. 봉담지역 주민염원인 신분당선 또한 향남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향남역에 복합환승센터 설치, 수인선 철도 사업 조기 완공과 천천역 설치 또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철도 외 국도, 시도의 교통망 확충 계획도 마련했다. 매일 계속되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완공을 지원하고, 43번국도 지화화 및 우회도로 조기 완공, 77번국도의 우정 82번 국도까지 확장 연결, 82번국도 확포장 공사, 313번 국도 우정읍 멱우리까지 도로확장, 301번국도 포장공사 조기 완공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회 후보는 “광역버스 수도권 노선 신설과 버스배차 간격 조정 등으로 화성갑 주민이 언제나 편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특히 철도를 이용해 화성갑 지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도로 확장과 우회도로 개설, 버스 등 대중교통 체계의 개선을 통해 화성을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 만들고 수도권 초근접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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