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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배 화성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코로나19 때문에 농장 갈아엎는 모습 보니 제 속도 타들어가”
코로나19로 직격탄 맞은 화성시 화훼농가 방문해 위로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2/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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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빨간 스카프를 맨 사람)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격탄을 맞은 화성시의 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가 대표로부터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화성신문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동탄)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격탄을 맞아 시름에 빠진 화성시 화훼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심한 마음을 위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축산물 소비 위축이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화훼농가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2월 졸업‧입학 시즌에 날벼락을 맞았다.


1,2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튤립‧백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세아㈜ 원도호 대표(61)는 “1월과 2월은 연간 매출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매출 비중이 높은 시기인데 학교들이 졸업식을 취소하면서 꽃 거래 자체가 실종됐다”며 “시장에서는 아예 꽃을 출하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하소연했다.


원 대표는 임 후보와 대화하던 중 양해를 구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제 심정을 보여 드리겠다”며 트랙터에 올라탄 원 대표는 출하시기를 놓친 활짝 핀 농장을 갈아엎는 안타까운 모습을 시현했다.

 

▲ 화훼농가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출하시기를 놓친 튤립을 트랙터로 갈아엎고 있다.     © 화성신문

 


대화 자리로 돌아온 원 대표는 또 “지금도 문제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라며 “이제 곧 수확해야 할 꽃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데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마음이 바짝바짝 타들어간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임 후보는 “안타까운 말씀을 들고 눈으로 직접 꽃밭을 엎는 모습을 보니 제 속도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하루속히 진정돼 무너진 농심에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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