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중학교 학생들이 독서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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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중학교는 지난 9~10일 1, 2학년 4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도서관인 동학서량에서 독서캠프 ‘감성 다독(多讀)임’을 개최했다.
독서캠프 ‘감성 다독(多讀)임’에서 동학중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거나 꿈을 구체화시키고 함께 꿈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인 9일에는 인상 깊게 읽은 도서 내용과 관련된 영화를 학생들이 선정해서 감상하고, 느낀 점을 책표지 만들기로 이미지화하는 꿈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일에는 관심 분야 줄거리를 중심으로 1일 작가로 영화를 기획하며, 원고를 직접 작성하고 토론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독서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책표지 만들기로 책 내용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고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선·후배 간 소통, 공감을 통해 더욱 친밀감을 가질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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