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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청환 화성시의원
세계적 도시 화성시 건설 앞장설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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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청환 화성시의원    ©화성신문

세계적 도시 화성시 건설 앞장설 것

 

안녕하세요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이 평안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작년 한 해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하여 우려가 있었지만,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빠른 시간 안에 극복을 해 나가는 저력을 보여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시민의 생활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제가 지역구로 두고 있는 우정, 장안, 팔탄 지역을 비롯한 서남부권은 오랫동안 소외되어 왔습니다. 이제야 평화를 되찾고 환경보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역인데 수원 군공항을 옮기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폐기물 매립장을 비롯한 주민 기피시설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화성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을 통해 진정한 도시의 완성을 이루는데 힘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우선은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하는 시설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것을 막고, 갈등요소를 사전에 조정해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또한, 민간소유의 화장실, 체육시설을 비롯한 자원에 대한 시의 지원이 가능하게 하여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화성시는 예산을 절감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제도 정비 외에도 화성시의 열악한 교통, 장기간 방치되어 온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한 개선과 정비를 촉구하여 성과를 이뤄내 가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계획이 세워지고 도시가 완성된다면 대한민국을 넘어 진정한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저 또한 쉼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봉사할 것입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는 광활하고,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조화롭게 만들 필요가 있으며,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는 진정으로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는 힘들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2020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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