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홍근 사무국장, 김경희 화성시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장, 오진택 경기도의원이 4월15일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3일 화성시청 인근에서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장, 김경희 화성시의원, 이홍근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화성 서부지역의 진정한 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 20년간 화성 서부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대였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써 화성 서부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바람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옥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시도의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오진택 경기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화성의 변화를 원하는 모든 세력을 포용해 선거를 치러 기필코 승리를 쟁취하자”고 말했다.

김홍성 화성시의장은 “완벽한 준비가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며 “남은 100일동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많이 다다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경희 시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위워장인) 송옥주 의원이 국비를 확보한 국회 활동상을 지역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옥주 의원은 오는 14일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에서 당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