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가 양산동 세마5통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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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17일 양산동 세마5통 마을에서 오산여성의용소방대, 세마동 주민센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2019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시설 설치가 미흡하거나 화재발생 대비대응에 취약한 노후주택과 소방 출동로가 협소한 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매년 시행중이다. 올해는 양산동 세마5통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 명예소방관 1명 위촉 및 소방안전교육 ▲마을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가구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노후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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