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구 회장 등 한국법무복지공단 경기지부 직업훈련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수형자 및 주거지원 대상 가정을 찾아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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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상기)는 지난 9일 수형자 및 주거지원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2019 송년맞이 사랑나눔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부 직업훈련위원회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수형자 가족 및 주거지원 대상 가정을 후원해 보호대상자가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삼구 회장을 비롯한 직업훈련위원회 법무보호위원 8명, 공단 직원은 수형자 가족 및 주거지원대상자 5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호대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총 200여만 원의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이삼구 직업훈련위원회 회장은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수형자 가정 및 보호대상자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단단한 가정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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